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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아이브 리즈 ‘워크돌’ 일일 MC 된다… 5월 9일 공개

그룹 아이브 멤버 리즈가 ‘워크돌’ MC로 나선다.23일 방송계에 따르면 리즈는 내달 9일 유튜브 스튜디오 룰루랄라 웹예능 ‘워크돌’에 출연한다. ‘워크돌’은 프리랜서 아나운서 장성규의 다채로운 직업 체험기로 누리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웹 예능 ‘워크맨’의 스핀오프다. 지난 2019년 7월에 채널을 개설했으며 구독자 402만명을 보유하고 있다.‘워크돌’의 1대 MC로는 (여자)아이돌 슈화가 활약했다. 현재는 그룹 엔믹스 리더 해원이 2대 MC로 출연하고 있으며, 해원 개인 스케줄로 인해 리즈가 일일 MC를 맡게 됐다.관계자에 따르면 리즈의 ‘워크돌’ 촬영은 이미 끝마친 상태다. 앞서 지난 15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범죄도시4’ 언론시사회에 리즈가 스태프로 참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팬들 사이에서는 리즈가 ‘워크돌’에 출연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리즈는 그룹 내에서 메인 보컬을 맡고 있으며, 인형 같은 이목구비와 달리 털털한 성격으로 유명하다. ‘워크돌’ 특성상 낯선 환경에서 사람들과 접촉하고, 몸을 쓰는 일이 많은 터라 리즈 특유의 밝은 에너지가 좋은 시너지로 발휘될 듯하다.‘워크돌’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업로드된다.한편 리즈가 속한 아이브는 오는 29일 두 번째 미니앨범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를 발매한다. 더블 타이틀 곡 ‘해야’, ‘아센디오’를 포함해 ‘블루 하트’, ‘아이스 퀸’, ‘와우’, ‘리셋’까지 총 6개의 곡이 담겼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2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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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이경, 오늘 진행 '김성주'에게 업혀 갈 생각

트롯뮤직어워즈 2024가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렸다.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배우 이이경, 김성주 아나운서가 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4.12/ 2024.04.1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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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JTBC 수목극 도전 계속…고경표x강한나 ‘비밀은 없어’ 편성

JTBC 새 수목 드라마로 고경표, 강한나 주연의 ‘비밀은 없어’가 편성됐다.26일 일간스포츠 취재 결과 지난 7일 종영한 ‘끝내주는 해결사’ 뒤를 이어 ‘비밀은 없어’(연출 장지연, 극본 최경선)가 JTBC 새 수목 드라마로 편성됐다. ‘비밀은 없어’는 오는 5월 중 방영 예정이다.‘비밀은 없어’는 거짓말을 못하게 된 아나운서 송기백(고경표)이 열정이 충만한 예능작가 온우주(강한나)를 만나며 겪게 되는 유치하고 발칙한 인생 반전 코믹 멜로 드라마다. 연예인과 비연예인 경계에서 치열하게 경쟁하는 프리랜서 아나테이너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고경표가 분한 송기백은 이미지 메이킹 외길 인생을 살아온 FM 아나운서로, 생각이 뇌를 거치지 않고 입으로 먼저 나오는 병이 찾아와 최대 위기에 봉착한 순간 온우주를 만나 인생 2막을 맞게 된다. 강한나가 연기한 예능 작가 온우주는 필터 없이 말하는 송기백의 숨은 매력을 찾아내는 인물이다. 영화 ‘헤어질 결심’부터 드라마 ‘월화수목금토’, ‘커넥트’ 등 다양한 장르와 배역을 소화해 온 고경표와 2022년 ‘붉은 단심’으로 KBS 연기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강한나가 어떤 로맨틱 코미디 케미를 보여줄 지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비밀은 없어’는 JTBC의 올해 두 번째 수목극 편성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쏠린다. 첫 수목극인 이지아, 강기영 주연의 ‘끝내주는 해결사’는 최고 시청률 5.8%(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지난 7일 막을 내렸다. 이지아의 복귀작으로는 다소 아쉬운 성적이라는 반응도 있지만 수목극이 오랜 시간 시청률 부진에 빠졌던 것을 고려하면 유의미한 성적이다.현재 지상파 3사를 비롯한 각 방송사는 드라마 편성을 줄이고 주말극 또는 월화극만 편성하는 추세다. 시청률 부진, 제작비 증가, OTT 등 플랫폼 다변화 등의 영향 때문이다. SBS는 2019년 ‘시크릿 부티크’를 끝으로, KBS와 MBC 역시 2022년 각각 ‘진검승부’, ‘일당백집사’ 이후로 수목극 편성을 포기했다. tvN도 지난해 5월까지만 수목극을 편성한 후 잠정 중단했다.이런 상황에서 JTBC는 방송사 중 유일하게 수목극 명맥을 잇고 있다. 지난해 방영한 ‘나쁜엄마’는 최고 시청률 12.0%를 기록하며 성과를 거뒀다. JTBC가 ‘비밀은 없어’로 수목극에 다시 도전하는 건, 주목할 만하다. 수목극은 주말극에 비해 주목도나 화제성은 떨어지지만 경쟁작이 없다는 건 이점이다. 이를 통해 수목극은 JTBC란 이미지도 만들 수 있다.한 방송업계 관계자는 “어떤 작품이 어떤 편성으로 들어가야 더 주목받을 수 있을지 방송업계 전체적으로 편성에 대한 고민이 많은 시기”라며 “다만 수목극의 경우 경쟁작이 없기 때문에 흥행면에서 부담감이 덜하고 어느 정도 괜찮은 성적이 나오면 만족스러워하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2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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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업그레이드 5’ 트랙리스트 공개

가수 스윙스가 업그레이드 앨범 시리즈로 돌아온다.스윙스는 지난 4일 오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규앨범 ‘업브레이드 5(V)’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스윙스의 정규앨범에는 타이틀 ‘워크’를 비롯해 ‘조정식 아나운서가 나를 싫어해 SKIT(스킷)’, ‘포에버’, ‘할렐루야’, ‘폰 플릭’, ‘비스트 모드’, ‘더 퓨처’, ‘영원히 올라가’, ‘콘서타 프리스타일’ 등 다양한 트랙이 수록된다.이외에도 ‘하하 형님의 형토링 SKIT’, ‘1세’, ‘올 데이’, ‘세임 오 세임 오’, ‘갓 유’, ‘듣고 있어? 2024’, ‘점프’, ‘너에게, 나에게 SKIT’까지 총 17개의 트랙으로 채워졌다. 트랙별 걸출한 프로듀서진과 피처링 군단 역시 눈길을 끈다. 프로듀서로는 프로듀서X부터 매트, 블랙넛, 위즈 월드, 제프리 화이트, 같은 소속사 식구 크러쉬 등이 함께했으며, 피처링에는 오카시, 양홍원, 칠린호미, 다민이, 라프 산두, 윤다혜, 따마 등이 참여 소식을 알렸다.앞서 스윙스는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THE FUTURE’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며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나 스윙스야”라는 한 마디만으로 압도적인 분위기를 선사한 스윙스는 자신감 넘치는 바이브를 자랑, 리스너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기도 했다.피네이션으로 이적한 이후 처음으로 나오는 앨범인 ‘업그레이드 V’는 스윙스가 16년간 만들어온 업그레이드 시리즈다. ‘업그레이드 IV(업그레이드 4)’ 이후 약 4년 만에 나오는 앨범이다.스윙스의 정규앨범 ‘Upgrade V’는 오는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0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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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종 “’손예진♥’ 현빈에 결혼 전 ‘신랑’ 호칭…성지순례 오더라” (‘라스’)

‘라스’에 출연한 조우종이 알고 보면 성지순례 MC라는 사실을 공개한다. 현빈이 아내 손예진과 결혼하기 전, 영화 ‘협상’의 시사회에서 진행을 맡았다는 조우종. 그가 현빈에게 “신랑”이라고 호칭한 이유를 밝힌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27일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제작진은 조우종의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28일 방송에서는 이효정, 조우종, 박슬기, 김준호, STAYC(스테이씨) 시은이 출연하는 ‘현역 가족왕’ 특집으로 꾸며진다.KBS 간판 아나운서에서 8년 차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조우종이 ‘라스’에 8년 만에 출연한다. 프리랜서 선언 후 첫 녹화가 ‘라스’였다는 그는 ‘찐 야생 예능’을 경험한 이후 “’라스’만 봐도 가슴이 답답했다”고 밝히며 두 번째 ‘라스’에서는 8년 전 굴욕을 만회하겠다는 각오를 밝혀 기대케 했다.조우종은 SBS 부부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아내인 전 KBS 아나운서 정다은과 출연 중인데, 각방을 쓰는 모습 때문에 ‘문간방 기생종’이라는 별명이 생겼다고. 그는 “우리나라 최초로 각방 쓰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선언한 부부”라고 소개하며 각방의 장점을 어필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어 조우종은 아내 정다은과 함께 부부 진행자로 활약하며 하루 24시간을 아내의 손아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고충을 토로했다. “집 밖에 나가서도 전쟁터, 집 안에 들어가도 전쟁터”라는 조우종의 비유에 김구라는 “앞으로 다시 태어나면 정다은이랑 결혼할 거야?”라고 질문했다. 김구라의 기습 질문에 동공 지진을 일으킨 조우종이 어떤 답을 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조우종은 이날 KBS 아나운서 이전에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과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노홍철, 유민상 등이 떨어진 서바이벌의 최종 10인 안에 조우종은 뽑혔다고. 조우종이 배우 박신양 성대모사로 KBS 아나운서 공채 시험에 극적으로 합격한 사연을 공개하자, 김구라는 “뼛속 깊이 KBS 맨이네”라며 감탄했다.‘KBS 입간판 출신’ 조우종은 또 보도국의 미운 오리가 된 사연을 공개했다. 아나운서 시험에 합격해 대구로 발령을 받아 아침 뉴스를 진행하게 됐다는 조우종. 조우종은 “첫 뉴스에서 자기소개를 하는 바람에 난리가 났다”라며 신입 아나운서 시절 아찔했던 실수담을 밝혀 웃음을 안겼다.그런가 하면, 조우종이 손예진-현빈 주연의 영화 ‘협상’ 시사회 진행을 맡을 당시, 현빈에게 “신랑”이라고 호칭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조우종은 “시사회 전전날 결혼식 사회를 보고 와서 정신이 없었다”라면서 “’두 분(손예진, 현빈)이 이 영화를 함께해야 하는데..먼저 신랑에게 물어볼게요’라고 실수했다. (손예진-현빈 결혼 후) 시사회 영상에 (네티즌들이) 성지순례를 오더라”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라스’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2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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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수십억 벌었다…성수 트리마제 1억 4천에 입주” (‘강심장V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성수동 고급 아파트에 입주하게 된 사연을 털어놓았다.26일 SBS ‘강심장VS’ 제작진은 게스트로 출연하는 오정연의 스틸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은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선을 넘는 녀석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아나운서 오정연, 장예원과 개그맨 강재준,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이기광, 그리고 공간기획 전문가 유정수가 출연해 다양한 선을 오가는 흥미진진한 토크를 나눈다.오정연은 아나운서에서 프리랜서 선언한 이후 다방면에서 선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인 근황을 전했다. “타이밍이라는 게 참 신기하다”며 하고 싶은 걸 다 한 덕에 수십억 원을 벌었다고 전한 오정연은 계약금 1억 4천만으로 성수동의 고급 아파트에 입주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오정연의 사연이 이어질수록 MC 전현무가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알고 보니 같은 시기 전현무 역시 아파트 분양을 고민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모두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에 전현무는 대본을 구길 정도로 분개해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과연 오정연이 성수동 고급 아파트 트리마제에 입성하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본방송에 서 확인할 수 있다.이날 오정연은 드라마틱한 일상을 대거 공개한다. 과거 카페 아르바이트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그녀는 배달 아르바이트까지 한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이유로 번아웃이 왔던 순간을 회상한 오정연은 “하고 싶은 건 일단 해보자”하는 신조가 생겼음을 고백했다. 오정연은 배달 아르바이트를 한 덕에 “우리나라에서 제일 비싼 아파트도 들어가 봤다”고 말하며, 배달 아르바이트의 뜻밖의 이점을 밝혔다. 이어 ‘배달 메이트’ 배우 전영미와 함께한 알찬 배달 루틴까지 공개해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한편 오정연은 주기적으로 난자 냉동 시술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털어놓았다. 그녀는 계획적인 자신의 성격을 언급하며 후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을 때 자신의 아이가 궁금해 보험처럼 난자 냉동 시술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렇게 오랫동안 혼자일 줄은 몰랐다”고 솔직한 심정을 덧붙이기도 한 오정연은 작년에만 세 번의 시술을 받았다며, “마음이 편하다”고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미 ‘강심장VS’에서 난자 냉동 시술을 고백한 조현아 역시 오정연의 생각에 크게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이밖에 파격을 더하는 오정연의 ‘선을 넘는’ 토크는 본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선을 넘는 녀석들’ 특집은 오는 27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2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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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충현♥︎김민정, 둘째 임신 “새 생명 찾아와…올여름 기대” [전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충현, 김민정 부부가 부모가 된다. 김민정은 13일 자신의 SNS에 “우리 가족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첫째) 아인이 동생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하고 가족 계획 질문을 받으면 늘 '둘 이상 셋은 낳고 싶어요. 딸 낳을 때까지 낳을 거예요'라고 답하곤 했는데 첫 아이 낳아보니 아주 호기로운 생각이었구나 싶었어요. 내 맘대로 안 되더라”며 “힘들지만 그래도 감사와 행복이 큰 나날을 보내며 내가, 우리 부부가, 우리 가족이 더 깊어지고 단단해짐을 느끼며 둘째를 기다렸다”고 했다. 이어 “막상 둘째가 찾아오니 반갑고 기쁘기도, 두렵기도 했지만 잘 할 거라는 믿음을 갖고 두려움은 넣어두었다”며 “소중한 생명 잘 품으며 첫째도 잘 보살피며 올여름 함께 만날 날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충현과 김민정은 지난 2016년 부부의 연을 맺은 후, 2022년 딸 아인 양을 품에 안았다. KBS 3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후, 2019년 KBS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이하 조충현, 김민정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방송인 김민정, 조충현입니다.우리 가족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어요. 제 배 속에 또 다른 심장이 콩콩 뛰고 있답니다. 여러분 아인이 동생이 생겼어요!!결혼하고 가족 계획 질문을 받으면 늘 '둘 이상 셋은 낳고 싶어요. 딸 낳을 때까지 낳을 거예요'라고 답하곤 했는데 첫 아이 낳아보니 아주 호기로운 생각이었구나 싶었어요. 내 맘대로 안 되고 굳은 의지로도 쉽지 않더라고요~ 내가 나를 과대평가했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힘들지만 그래도 감사와 행복이 큰 나날을 보내며 내가, 우리 부부가, 우리 가족이 더 깊어지고 단단해짐을 느끼며 둘째를 기다렸는데요. 막상 둘째가 찾아오니 반갑고 기쁘기도, 두렵기도 했지만 잘 할 거라는 믿음을 갖고 두려움은 넣어두었습니다. 둘째 태명은 콩콩이예요~ 아인이가 콩을 무척 좋아하고 콩콩콩체조도 좋아해서 콩콩 콩콩하다가 콩콩이로 지었어요.소중한 생명 잘 품으며 첫째도 잘 보살피며 올여름 함께 만날 날을 기대하고 있어요. 올해 또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 저희 응원해주실 거죠? 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올 한 해 청룡의 기운 받아 여러분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1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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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 ‘노쇼 논란’ 메시에 분노 “허탈, 팬을 호구로 봐” [전문]

방송인 강수정이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에게 ‘홍콩 노쇼’에 분노를 표현했다.강수정은 6일 자신의 SNS에 “Inter Miami와 메시가 온다 해서 오픈 트레이닝과 경기까지 이틀 내내 갔는데 우리는 메시가 어슬렁 걸어 다니거나 벤치에 앉아서 손톱 뜯는 것을 멀리서 봤을 뿐”이라며 “하하하. 허탈하다. 한국이었으면 그의 이름으로 날강두 버금가는 재치 있는 이름 지어줬을 텐데”라고 말했다. 이어 “오픈 트레이닝 때는 가운데에서 공차기만 아주 살짝 보여주더니. 경기 때는 정말 1분도 안 뜀”이라며 “후반전 시작해서 팀들 경기 중인데 심지어 늦게 걸어 나오기도”라고 했다. 그러면서 “제민이는 메시 나오기만을 기다렸는데 실망 그 자체. 주최 측이 경기 시작 직전에 교체선수로 메시가 나온다고 장내 발표해서 우린 정말 끝나기 오분 전까지 기대했다”라며 “팬을 호구로 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딱 한 개 아주 열심히 끝까지 최선을 다한 홍콩 축구팀이 멋졌다”고 덧붙였다. 강수정은 “제일 불쌍한 사람은 광클로 티켓 사고 유니폼 해외배송까지 받은 울 남편”이라고도 말했다. 메시는 지난 4일 홍콩 스타디움에서 홍콩 프리미어리그 올스타 팀과 미국 메이저리그 인터 마이애미 초청 친선경기가 열렸다. 메시는 이날 경기에서 출전하지 않고 벤치를 지켰는데, 햄스트링 부상으로 뛰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이하 강수정 글 전문Inter Miami와 메시가 온다 해서 오픈 트레이닝과 경기까지 이틀 내내 갔는데… 우리는 메시가 어슬렁 걸어다니거나 벤치에 앉아서 손톱 뜯는 것을 멀리서 봤을 뿐. 하하하. 허탈하다. 한국이었으면 그의 이름으로 날강두 버금가는 재치있는 이름 지어줬을 텐데. 오픈 트레이닝때는 가운데에서 공차기만 아주 살짝 보여주더니… 경기때는 정말 1분도 안뜀. 후반전 시작해서 팀들 경기 중인데 심지어 늦게 걸어 나오기도…아들은 메시 나오기만을 기다렸는데 실망 그 자체. 주최측이 경기 시작 직전에 교체선수로 메시가 나온다고 장내발표해서 우린 정말 끝나기 오분 전까지 기대했다. 흥. 팬을 호구로 봄.딱 한개 아주 열심히 끝까지 최선을 다한 홍콩 축구팀이 멋졌다.젤 불쌍한 사람은 광클로 티켓 사고 유니폼 해외배송까지 받은 울남편.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06 19:00
예능

‘아나운서 출신’ 조정식 “김대호, 좋을 때 MBC에 좀 더 머물길” [TVis]

S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정식이 ‘대세’로 떠오른 MBC 아나운서 김대호의 프리 선언을 만류했다.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조정식은 ‘나혼자 산다’ 등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끈 김대호에게 "지금처럼 좋을 때 조금 더 MBC에 있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조정식은 “무엇보다 저한테 시간이 필요해서...”라며 김대호를 홀로 견제 중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조정식은 SBS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해 SBS를 퇴사해 프리랜서가 됐다.조정식은 김대호의 인기에 놀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덱스, 김대호는 세상이 만든 스타의 느낌이 있다. 본인은 본인 나름대로 살고 있었는데 세상이 스타를 만든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스스로 만들어가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한편 김대호 아나운서는 최근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퇴사를 하고 싶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1.18 10:31
연예일반

김대호, 프리선언? “절대NO.. 회당 출연료 4~5만 원” (유퀴즈)

MBC 아나운서 김대호가 프리랜서 전향에 대해 소신을 밝혔다.1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 (이하 ‘유퀴즈’)에서는 ‘낭만의 시대’ 특집으로 MBC 아나운서 김대호가 출연했다.이날 김대호는 “왜 프리 선언한 걸로 느껴지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외부 활동이 많아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최근 김대호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포함해 고정 예능만 총 7개였다.조세호가 “프리 선언 하신 거냐”고 묻자, 그는 “절대 아니다”며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열심히 하고 있다. 바빠지고 나서 예능을 많이 하고 있는데, 그전에는 아나운서들이 하는 업무가 있다. 라디오 뉴스, 사내 행사 진행, 제작 발표회 사회 등 기본적으로 소화중 이다”고 말했다.그는 예능 출연료에 대해서 “(아나운서) 기본 월급에 수당이 붙는 방식”이라며 “1시간 이상 분량 방송의 (회당) 출연료가 4~5만 원 사이”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제가 신인 때도 단역 출연하면 6만 원 정도 받았다”며 놀라 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1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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